분류 전체보기 (5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에 대한 제 생각. 마케팅은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365일 중에서 300일 정도 카페를 가는 것 같습니다. 과장 안 하고요. 카페를 굉장히 많이 다니게 되면서 어떤 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일지 궁금했습니다. 물론 장소마다 다르고 자본이나 사업장의 크기, 카페의 성격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 효과에 대해서는 카페 사장님이 가장 잘 알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페 사장님이라고 해도 변수가 너무 많죠. 제가 아시는 분도 패션 브랜드를 런칭해서 한번 크게 성공을 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팔았습니다. 그 뒤 마케팅이나 경영방식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아냈다고 생각하고 더 큰 패션 브랜드를 냈습니다.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시대에 따라 다르고 장소나 브랜드의 색깔 등등 많은 변수가 뒤따른다는.. 마카롱? 저도 만들어 본적은 있습니다. 마카롱에 대한 나의 이야기. "마카롱 입문, 그에게 가는 길" 마카롱이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마카롱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도 몰랐습니다. 인터넷에서만 보던 디자인 소품 같은 것이 먹는 거였다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파란색과 빨간색 등 강렬한 유채색들이 거부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가 파리바게트의 초콜릿 마카롱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 보게 됐습니다. 아니 그런데 가격이 피자빵 보다 비싸다니. 납득이 되지 않았지만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기 때문에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다양한 오감을 느껴보고 세상을 떠나야 후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후부터였습니다. 그렇게 마카롱의 세계에 입문은 했지만 비싼 가격 탓에 자주 먹진 못했습니다. .. 디저트 추천, 카페 메뉴추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는요~ 야쿤 카야토스트가 짱! (코코넛 잼과 바삭한 빵 버터의 조화) 가끔 카페를 가다 보면 별다르지 않은 기본적인 메뉴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신세계를 느끼게 해주는 메뉴가 있죠. 디저트는 카페의 성공 유무를 좌우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겁이 많아서 카페 창업은 못하겠어. 하지만 베이크의 치즈 타르트 맛을 그대로 낸다면 어딜 가나 입소문 타서 성공하지 않을까?" 베이크는 제 예전 글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명한 치즈 타르트 집입니다. 제가 타르트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후쿠오카의 치즈로 만들어진 베이크는 굉장히 고급스러우면서 맛있는 맛을 내더라고요. 과거에 한 신도시에서 쿠키를 먹어 본 적이 있었는데요. 옆 상가들은 들어오지도 않은 외지에 있었습니다. 속으로 ".. 내가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이유. 저는 스타벅스를 자주 갑니다. 석촌호수나 동네에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한 카페들을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1장 "장소의 제약" 오래 있을 수가 없다는 이유입니다. 여자 친구를 만나서 잠깐 동안 앉아있으면 10분 후 다음 가야 될 곳을 생각해야 됩니다. 하지만 데이트 코스도 한계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는 날에는 솔직히 카페밖에 갈 곳이 없습니다. 10시간 정도 같이 있는다고 했을 때 카페에서 10분 후에 나오면 그날은 큰일 나는 날입니다. 밖에 나와서 걸으면 되지?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겨울이나 한여름에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운동화를 신었다고 해도 30분 동안 걷게 하면 저 뺨 맞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인스타 핫플레이스 같은 곳에 가서 예쁜 사진도 찍고 개성 있는 인테리..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