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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공차 메뉴 추천 2020봄 시즌 메뉴와 입문 고객용 음료 추천 까지!

 

공차

 

바칠 , 공들여 만드는 차 공차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공차에서 제 1년 연봉을 바친 것 같네요.

 

공차 메뉴를 추천드리기 전에 잠깐 2020 봄 신상 메뉴를 소개하고 가겠습니다.

 

2020년 봄에는 또 어떤 메뉴들이 출시됐을까요?

 

공차는 신메뉴가 항상 출시하고 큰 대형 프랜차이즈점 답게 맛이 따라주는 것 같습니다.

 

버블티 인기에 공차가 한몫한 건지 공차의 인기에 버블티가 한 몫한 건지 모를 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역시 봄에는 딸기가 철이죠.

공차 홈페이지(저작권 소유 공차)

 

공차의 중심 메뉴 딸기 밀크티와 밀크티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마실 수 있게 스무디와 패션후르츠 티가 출시했습니다.

 

 

공차 홈페이지(저작권 소유 공차)

 

봄과 상관이 없이 브라운 치즈 카라멜 밀크티가 나왔습니다.

최근에 흑설탕 밀크티가 인기를 얻으면서 단맛이 강한 음료를 선보인 것 같네요.

 

 

 

공차 메뉴 추천

 

첫 번째

망고 스무디

 

공차 홈페이지(저작권 소유 공차)

 

 

제가 첫 번째로 망고 스무디를 추천드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 이유 없습니다.

맛있잖아요.

 

 

공차에 한 번도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메뉴를 주문할 때 약간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저역시도 처음에 메뉴 선정보다 힘든 것이 옵션 선택이었습니다.

 

"얼음 양 정해주세요~"

"당도 조절해주세요"

"사이즈 정해주세요"

'타피오카 펄을 추가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호불호 없이 그냥 맛있는 스무디 망고 스무디 어떠세요?

 

다른 곳의 망고 스무디보다 맛도 좋고 당도나 얼음의 양, 사이즈 필요 없이 말 한마디에 뚝딱!이 아버지

 

망고의 달콤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밀크티에 들어가는 펄이 싫으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밀크티 같은 경우에는 얼음을 넣지 않으면 차갑지 않다는 단점과 양이 줄어드는 현상이 생깁니다.

 

저는 음료를 마시는 속도가 빨라서 금방 뚝딱!입니다.

 

얼음이 채웠던 부분까지 모두 망고 스무디로 채워져 있다는 장점도 있죠.

 

 

 

두 번째

원터 멜론 밀크티

 

윈터 멜론 밀크티는 제가 공차에서 처음 마셨던 음료입니다.

 

이 역시도 말을 많이 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사실 제 입맛에 맞기 때문에 추천드린 이유가 가장 크지만요.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가격으로 맛있는 밀크티 한잔 어떠세요.

 

윈터 멜론 밀크티 역시 당도 조절이 없습니다.

선택 장애인 저에게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달게 먹고 싶긴 한데 제가 제 입으로 당도 100이라고 하면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알아서 달게!) 윈터 멜론 밀크티 한잔이요!"

 

 

공차 홈페이지(저작권 소유 공차)

 

 

윈터 멜론은 "동과"라는 애호박류, 친구 개념의 덩굴 식물의 열매입니다.

 

 

사실상 흔히 아는 멜론과는 거리가 있지만 설탕과 섞어 달게 마셨기 때문에 윈터 멜론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세 번째

브라운 슈가 쥬얼리 밀크티

 

공차 홈페이지(저작권 소유 공차)

 

 

최근 흑당 밀크티인 흑설탕 밀크티가 유행을 하면서 저 역시도 많이 마시고 다녔습니다.

 

그 맛은 제 각각이죠.

 

하도 유행을 하다 보니까 일단 만들고 봐야 되는 심리 때문이었는지 맛이 떨어지는 곳이 많았습니다.

 

 

타이거 슈가나 더 앨리, 흑화당과 같은 흑당 밀크티 전문점인 곳에서도 많이 마셔봤지만 초창기에는 인기가 많아서 줄이 너무 길었습니다.

 

 

굳이 유행을 따라가지 않아도 되는 이미 자리 잡은 공차라는 기업에서 흑당 밀크티와 비슷한 메뉴를 선보였죠.

 

 

맛은 역시 다른 전문점들에 밀리지 않았습니다.

 

추천 메뉴에 넣을까 말까 생각하다가 평소에 흑당 밀크티를 즐겨 드신다면 한 번쯤 드셔 봐도 괜찮을 것 같아서 추천순위에 넣어봤습니다.

 

 

 

 

네 번째

제주 그린티 스무디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업의 이미지가 다르겠지만 저는 공차 하면 타로 밀크티가 떠오릅니다.

 

이미 밀크티 하면 떠오를 만한 메뉴를 추천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공차 홈페이지(저작권 소유 공차)

 

저는 그린티 스무디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싫을 때도 있거든요.

평소에는 좋아하지만요.

 

 

공차는 밀크티 전문점이지만 생각보다 스무디를 수준 이상으로 잘 만듭니다.

 

공차의 제주 그린티 스무디는 쌉싸름한 맛없이 달콤한 맛이 아특징입니다.

 

스무디에 펄이 들어가면 딱딱해져서 맛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펄보다 위의 그림과 같이 스노우폼이 훨씬 잘 어울리는데요.

 

드셔 보신다면 그 단짠의 조화 속에 빨려 들어갈 것입니다.

 

 

 

다섯 번째

블랙 밀크티

너무 유명한 대표 메뉴라서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처음에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블랙이라는 말이 생소해서 마시지 않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알게 돼었는데 블랙티를 홍차라고 하죠.

 

 

공차 홈페이지(저작권 소유 공차)

 

"블랙티는 싫은데 홍차는 좋아?"

 

블랙 밀크티는 밀크티의 아주 대중적인 맛입니다.

 

안 드셔 보셨다면 당연 드셔 보실 만한 메뉴이죠.

 

n이버에 공차 베스트 메뉴라고 검색을 해보시면 연관검색어에 블랙밀크티가 있어요.

 

 

역시나 블로그 글에도 블랙밀크티가 많습니다.

 

블랙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은 말할 것 없이 유명하고 기본적인 조화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블랙밀크티를 드셔 보셨던 분이라면,

블랙밀크티+스노우폼의 조화 어떠신가요?

 

 

처음에 스노우폼을 한번 먹고 이게 뭔가 했습니다.

 

 

한 동안 스노우폼과는 거리를 두다가, 블랙밀크티와 스노우 폼의 조화를 느낀 순간

"지화자...... 이거다"했죠.

 

 

오늘은 이렇게 제 주관적인 공차 메뉴 추천! 공유해봤습니다.

 

타피오카에 대하여↓

https://triangleworld.tistory.co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