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과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었죠.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메뉴 파헤치겠습니다.
(1)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 메뉴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오늘 추천드리는 메뉴는 베스킨라빈스 31의 베스트 아이스크림 순서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베스킨라빈스 메뉴는 엄마는 외계인이라는 아이스크림이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간혹 가다가 신메뉴가 나올 때 잠깐 1위의 자리를 놓치게 됩니다.
야쿠르트맛도 잠깐 1위를 차지했던 이력이 있죠?
배스킨라빈스 31의 신메뉴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을 드셔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가 한 한 달 전에 먹어봤었는데 아무리 신제품 버프를 받았다고 한들, 역시 맛이 뒷받침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로투스는 커피 과자로 유명합니다.
로투스가 과자보다 로투스 잼이 굉장히 맞았습니다.
편의점에서도 로투스 아이스크림이 판매합니다.
혹시 로투스 바로된거 드셔 보신 적 있으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2) 어머니 외계인
엄마는 외계인은 역시 베스트 순위에서 물러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출시했던 게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먹어보기도 전에 왜 이렇게 엄마는 외계인이 먹어싶었던 건지, 이런 게 광고효과일까요?
광고에서 엄마는 하늘에 있다는 뜻이었나?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차에 앉아서 아버지가 "네 엄마는 외계인임"
했던 것 같습니다.
(기억 왜곡의 폐해)
안에 들어 가있는 초코볼이 지금처럼 넉넉하지도 않았습니다.
돈 싹싹 긁어모아서 간신히 싱글레귤러 주문했는데 초코볼 하나 있고 그랬습니다.
과거에 초코볼 양이 많아진 엄마는 외계인 2가 출시했었습니다.
초코볼인지? 뭔지 그 존재가 소중했던 것은 저뿐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엄마는 외계인 2가 들어가면서 그냥 엄마는 외계인이라는 메뉴 하나에 초코볼을 많이 넣은 것 같아요.
밀크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 화이트 무스 세 가지를 섞어서 만든 엄마는 외계인이, 글 쓰는 현재 시점 2위
저는 뭐든 3위가 궁금합니다.
(3) 치약 초콜릿 칩
민트 초콜릿 칩은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베스트 3위에 들어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원한 민트 초콜릿 칩을 좋아합니다.
즐겨먹지는 않지만요.
(4) 아몬드 봉봉
아봉(아몬드 봉봉)은 아몬드의 씹는 맛이 색다른 식감을 전해줍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변 지인들이랑 배스킨라빈스 31을 가면 먹는 메뉴가 베스트 메뉴 안에 속해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 주변 사람들 엄마는 외계인, 민트 초콜릿 칩, 아몬드 봉봉 꼭 주문하시더라고요.
(5) 뉴욕 치즈 케이크
뉴욕 치즈 케이크는 치즈 특유의 느끼한 맛이 있어서 저는 자주 먹지 않습니다.
치즈 케이크는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저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이유가 밥 먹고 시원한 걸 먹고 싶어서 먹습니다.
그런데 뉴욕 치즈케이크는 느끼해서인지 밥 먹고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배가 고플 때 먹는 아이스크림과 식후 디저트로 먹는 아이스크림이 조금 다릅니다.
아몬드 봉봉이나 뉴욕 치즈케이크는 배가 고플 때 먹어요.
(6) 초코 나무숲
초코 나무숲이 6위네요.
굉장한 실적입니다.
뒤늦게 나온 메뉴는 보통 잠깐 반짝하고 사라지기 마련인데 6위라는 성과는 아주 좋습니다.
녹차와 초콜릿의 맛이 맛있습니다.
약간 우유가 섞인 맛도 나고 녹차의 쌉싸르한맛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7)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블루베리와 딸기, 치즈케이크의 조화입니다.
매니아층이 두텁죠 치즈 케이크의 맛도 아주 적나라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게 슈팅스타는 베스트 순위에 없네요.
저는 슈팅스타가 간혹 강하게 당길 때가 있더라고요.
더운 날 슈팅스타 블라스트 하나면 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이어서 배스킨라빈스 31의 메뉴를 보시고 후회 없는 선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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