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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앤티앤스 프레즐 메뉴! 녹차 크림치즈는 시즌 한정입니다.

 

 

본문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앤티앤스 프레즐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프레즐은 하트 모양처럼 생긴 디저트? 빵, 간식을 말합니다.

 

기름진 이 빵, 드셔 보신 적 있으신가요?

 

Nㅔ이버에 프레즐이라고 검색을 하면 가장 최상단에 앤티앤스 프레즐이라는 검색어가 자동 생성됩니다.

 

그만큼 프레즐을 판매하는 브랜드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앤티앤스 프레즐이라고 해석할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이름도 헷갈립니다.

"엔티엔스, 엔티엔즈, 앤티앤즈" 다 틀렸습니다!!

 

앤티앤스라고 해야 올바른 뜻이네요.

 

브레첼이라는 이 뜻의 어원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력하게 추측을 해볼 수 있는 가설 중 하나는 수도사들이 기도를 하는 아이들에게 나누어 줬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레첼의 어원은 '작은 보상'이라는 라틴어라고 합니다.

기도를 잘하였기 때문에 "작은 보상을 준다"라는 의미일까요?

 

그 유래는 단정 짓기 힘들지만 그중 한 가지를 말씀드려볼게요.

 

"어린이들이 팔짱 끼고 있는 모습을 본떠서 만들었다"

재밌지 않나요?

저는 하트를 상징하는 의미라고 생각했거든요.

역사가 굉장히 오래됐을 것으로 추측하는데, 하트의 모양이 그때 당시에도 있었을지가 궁금합니다.

 

브레첼은 독일에서 미국으로 전파되면서 변화한 영문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프레즐을 1988년  앤 여사라는 여성 ceo가 창업하게 됩니다.

 

지금도 찾아볼 수 있는 레모네이드는 제일 처음 창업할 때부터 프레즐과 같이 출시한 메뉴 중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1호점은 잠실 롯데 월드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 먹어본 게 롯데월드점이었는데, 재밌네요.

 

 

 우선 녹차  크림치즈 스틱 프레즐이 출시했습니다.

시즌 한정으로 출시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판매를 할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작년에는 벚꽃 프레즐을 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봄을 겨냥해서 잠깐 출시하는 것이겠죠?

 

녹차의 쌉싸름한 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녹차 크림치즈 프레즐도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크림치즈 아몬드 스틱과 오리지널 스틱입니다.

 

녹차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모두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게 일부러 강한 녹차맛을 뺀 것 같아요.

아니면 크림치즈이기 때문에 맛이 중화된 것일까요.

 

아무래도 기존의 "크림치즈 스틱"이 완벽에 가까운 맛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에 있던 프레즐이 더 맛있습니다.

 

그래도 한정메뉴인데?! 한번 맛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프레즐 하면 "뜯어먹는 게 제맛이지"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는 손에 묻는 게 싫고 간편하게 먹기 좋은 "스틱"을 좋아합니다.

오리지널, 아몬드. 시나몬 슈가, 갈릭, 어니언, 페퍼로니 플레즐로 다양한 프레즐들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틱 프레즐입니다.

저는 가장 처음 앤티앤스 프레즐을 접했을 때 지인의 추천으로 억지로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오리지널 프레즐을 먹고 "와 싱겁다", "맛이 없는데?"와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오리지널은 먹어도 단짠 그 특유의 맛이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나중에 지인이 말을 해주더라고요 "거긴 아몬드 크림치즈 프레즐이 맛있는데?"

저는 속는 셈 치고 다시 프레즐 가게로 가서 아몬드 크림치즈스틱을 주문했습니다.

 

부드럽고 기름진 빵과 크림치즈의 조화가 입안에서 풍미를 자랑했고, 아몬드의 식감까지 완벽에 가까운 맛을 선사했습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앤티앤스 프레즐을 즐겨먹고 있습니다.

 

 

 핫도그 프레즐을 드시는 분들은 '스틱 프레즐'을 오히려 취급하지 않기도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할라피뇨 치즈 프레즐이 묘미더라고요?

할라피뇨 어느 정도 드실 줄 아시는 분이라면 핫도그 중에서는 할라피뇨 핫도그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각자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어떤 것 하나가 가장 맛있다고 하기도 그렇고, 저도 그날그날 먹고 싶은 프레즐이 바뀝니다.

 

식후에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한잔으로 기분을 상승시켜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음료는 많은 분들이 드시지 않는 거 가기도 하고 제가 마셔보지도 않았는데 설명을 드릴 수가 없어서 따로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