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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서브웨이 메뉴 추천합니다. 주문 방법, 조합 없는 단품 서브웨이메뉴 추천 top3

 

 서브웨이에 처음 들어가면 어떤 것을 먹어야 될지 망설여집니다.

자주 가시는 분들은 주문이 워낙 능숙하기 때문에 괜찮겠지만요.

 

예전에 제 친구는 서브웨이에 처음 방문하고 5분정도 서있다가 그냥 나왔다고 합니다.

메뉴도 많은데 뭘 자꾸 골라야 되니까 걱정이 되고 결정하기가 더 어려웠다고 해요.

 

오늘은 주문하기 편하기 편한, 별다른 조합 없는 메뉴 top 3을 추천드려보겠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니까요.

태클 걸면 샌드위치로 정강이 때립니다.

 

본문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서브웨이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15cm  4300원

30cm  8000원

 

세트 추가

(쿠키+음료)  + 1700원 

(웨지+음료)  + 2400원

(살사 더블 치즈 나초 + 음료) + 4500원

 

 

 첫 번째는 클래식 메뉴인 에그 마요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샌드위치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시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도 너무 기본적이고 별다른 특색이 없을 것 같아서 먹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어딜 가나 기본 메뉴를 먹어 봐야 되는 것 같아요.

 

에그 마요는 가격도 저렴합니다.

 

주문이 처음이시라면 너무 겁먹지 마세요.

 

빵은 15cm와 30cm가 있습니다.

혼자 드시는 것이라면 당연 15cm를 추천드립니다.

 

에그 마요 15cm를 세트로 주문하 것인지, 단품으로 주문할 것인지만 말씀해주시면 직원분이 알아서 하나씩 물어봐주시는데요.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여러분의 자유니 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빵은 아무 빵이나 먹습니다.(빵의 종류를 고를수 있음)

하나씩 돌아가면서 먹는데 빵에 따라 맛이 바뀌는 그 맛으로 먹는 것이죠.

 

사실 크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서 너무 신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올리브나 양파, 치즈, 양상추, 피클 같은 것들 중에 빼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어보실 거예요.

저는 혼자 집에서 먹는 게 아니라면 양파를 뺍니다.

 

옆사람이 제 양파 냄새를 맡을까 봐요.

 

소스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혀에 살이 쪘는지 소스에 따라 맛이 좌우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매운 칠리소스를 제외하고는 뭘 넣어도 맛있습니다.

위에 사진 보시면 랜치 드레싱과 스위치 칠리를 추천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저렇게 한번 주문해보시고 다음에는 다른 것도 넣어보시고 하시면서 입맛에 맞는 맛을 찾으시면 됩니다.

 

소스는 한 가지가 아니라 두 가지 이상도 넣을 수 있으니까요.

참고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에그 마요가 맛있다', '다른 샌드위치에도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드리면서 다음 추천 메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치킨 데리야끼 샌드위치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에그 마요가 더 맛있는데요.

제가 치킨 데리야끼를 좋아해서 맛있게 느끼는것같습니다.

 

생각보다 낮은 칼로리에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cm 5700원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죠?

에그 마요 샌드위치는 클래식인데 치킨데리야끼는 프리미엄에 속하거든요.

 

에그 마요와 이탈리안 비엠티가 베스트 메뉴인데요.

제 주관도 군중심리를 따라가는 것일까요.

 

 사실 저는 메뉴판을 보지 않고 제 주관으로 추천드린 것인데요.

지금 보니까 추천 3가지 중에 2가지가 베스트 메뉴라서 약간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또 한 사람의 주관을 들었다는 것도 소중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요?

요즘에는 광고가 너무 많으니까요.

저는 광고가 없잖아요.

 

이탈리안 비엠티는 15cm 5200원입니다.

저는 "이탈리안 비엠티가 가장 서브웨이 다운 맛이 아닌가?"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이렇게 5천만 명 중 한 사람의 의견을 보셨습니다.

메뉴를 선택하실 때 제 의견이 0.1% 정도는 힘이 될 거라고 믿으면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