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페 리뷰를 하다 보면 한 번씩 밖에 안 하는데요.
'이번 카페베네 포스팅은 어떤 것으로 할까?' 신중하게 고민을 해봤습니다.
각자 카페마다 특기가 주특기 메뉴가 있는데요.
카페베네의 숨겨진 메뉴를 고민하다가 베이글로 정했습니다.
카페베네의 악마 빙수도 맛있고, 그 이외에 음료들을 더 추천드리리고 싶지만,
역시 베이글을 추천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저는 맛이 있더라도 다른 카페에서 쉽게 먹어 볼 수 있는 맛이라면 제외시키는데요.
베이글은 다른 브랜드들보다 뛰어난 맛을 갖고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카페 베네라는 브랜드를 특별하게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베이글의 맛은 특출 나다는 것입니다.
누구 기준에서?
제기준에서요.
베이글의 종류는 총 8가지입니다.
갑자기 든 생각이, 모든 카페베네에서 베이글을 판매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베이글의 모든 메뉴가 있는 곳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가는 카페베네 매장은 베이글의 종류가 많습니다.
그래도 8가지가 다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첫 번째 베이글은 플레인입니다.
플레인 베이글은 제가 먹어보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맛이 없을 것 같아서요.
카페베네 베이글은 그 속의 크림이 맛있어서 높이 평가합니다.
플레인 베이글은 그냥 빵만 있어서 아쉬워요.
저는 크림 안 발려있는 베이글은 절대 안 먹습니다.
어느 브랜드라도 마찬가지로요.
270칼로리로, 고칼로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밥 한 공기보다 적네요.
빵이 다들 고칼로리이다 보니까 500칼로리를 넘기는 것은 흔한 일인데요.
다음 베이글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블루베리베이글과 어니언 베이글입니다.
크림 베이글이 아닙니다.
칼로리는
블루베리: 270
어니언: 318입니다.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크림치즈 더블 휩
입니다.
아마 1회 제공량이 달라서 칼로리가 적게 측정되는 것 같은데요.
사실은 하나 다 먹으면 높은 칼로리 측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름이 너무 긴데요.
만약 카페베네 가보면 꼭 드셔 보세요.
제가 추천하는 두 가지 베이글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한때 크림 베이글이 저희 지역에서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경쟁을 하다 보니까 크림이 너무 많아서 느끼해서 못 먹겠더라고요.
유명한 베이글 집을 몇 곳 먹어보던 중에 카페베네에서 베이글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카페베네 베이글이 훨씬 더 맛있었다는 사실.
크림도 굉장히 넉넉하답니다.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죠?
오히려 크림이 더 많으면 느끼해져서 안 좋습니다.
제가 아까 플레인 베이글은 절대 먹지 않는다고 말씀드린 이유가 싱거워서입니다.
베이글은 크림이 많아야 맛있습니다.
두 번째 추천 베이글!
초코 청크 크림치즈 더블 휩
입니다.
이 베이글 맛을 한번 보면 멈추지 못할 것입니다.
진한 초코맛과 베이글의 조화는 찰떡입니다.
다른 베이글도 다 맛있지만, 제 기준 베스트원 베이글.
초코 청크 크림치즈 더블 휩 베이글입니다.
여기서 제가 설명을 드리지 않은 베이글은
플레인 크림치즈 더블 휩,
크랜베리 아몬드크림치즈 더블 휩,
허브갈릭 크림치즈더블휩이있습니다.
다른 베이글의 맛들도 모두 좋으니까요.
아직 드셔 보시지 않으셨다면 제 추천 한번 믿고 드셔 보세요.
만족하실 것입니다.
저는 카페베네에게 어떤 돈과 이득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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