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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커피, 달고나커피는 어떻게 만들까??

 

 

 

 

 

달고나 커피는 어떻게 만들어야 성공할까?

요즘 유행하는 달고나 커피.

그 시작은 어디서부터였을까요?

 

저는 제가 먹었던 ㅊㅎ카페가 원조인 줄 알았습니다.

카페 차라는 곳인데요 거기서 달고나 스콘과 달고나 커피를 판매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유행하는 달고나 커피는 직접 불에 녹이는 방식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적 먹었던 달고나와는 달리 믹스커피와 물 두 스푼, 설탕 두 스푼으로 1:1:1 비율로 300번 저어서 만든다고 하네요.

 

 

 

 

인터넷에서는 300번으로는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굉장히 많은 수고가 필요한 것 같아 보입니다.

아마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면 재미나 흥미가 떨어져서 오히려 유행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준비물은 믹스커피 하나와 설탕 두 스푼 물 두 스푼입니다.

준비물이라고 말할 것 없이 이게 끝입니다.

 

 

좁은 그릇을 사용하면 더 빠르게 잘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나무 숟가락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나무젓가락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쇠 숟가락을 이용하면 더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그릇이 깨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달고나 커피를 더 빠르고 잘 만드는 팁에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중간중간에 잘 되지 않으면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만드시기도 하네요.

거품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서 거품기는 반칙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동 거품기 말고 손으로 직접 저어서 만드시는 거라면 인정하겠습니다.

 

300x10회를 휘휘 저어서 크림이 꾸덕해지면 우유를 담은 컵 위에 담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니까 2스푼씩이 아니라 3스푼씩 하는 것이 좋겠군요.

 

 

 

방법이 두 가지인데 제 생각에는 아인슈페너처럼 크림 형식인 300번 넘게 저어서 만드는 방식보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달고나를 만드는 게 더 편할 것 같은데요.

 

 

 

 

국자에 설탕을 녹인후에 베이킹소다를 한 꼬집 넣어서 휘휘 저어주는 방식으로요.

 

그 상태로 달고나가 굳으면 부숴서 커피에 넣어서 먹는 것이죠.

 

 

전자의 방식은 편스토랑에서 정일우 커피라는 키워드를 검색하시면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에는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설거지거리도 너무 많이 나오고요.

 

 

요즘 유행도 유행인지라 카페에서 보통 달고나 커피라는 음료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비슷한 맛을 내는 음료가 뒤 따라 출시합니다.

 

 

 

저는 동네 카페에서 사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워낙 똥 손인 데다가 노동에 비해서 얻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달고나와 커피의 조화에 있어서 맛이 훌륭해 유행이 되기도 했겠지만요.

 

 

만드는 재미나 힘들게 먹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유행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즐겨보는 한 유튜버는 커피 오마카세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오마카세라는 뜻은 주방장의 특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황금 비율

 

주방장마다 선보이는 맛이 달라서 식당마다 같은 메뉴도 개성이 다릅니다.

같은 재료를 갖고 만드는데 맛이 달라서 재조 하는 사람에 따라 결과가 다름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달고나 커피가 유행된 이유가 코로나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는데요.

저는 유튜브가 먼저인지 블로그가 먼저인지 둘 다인 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았다고 하네요.

 

 

 

저도 집에 계속 있다 보니까 왠지 달고나 커피 한번 만들어야 되나? 하는 생각이 괜히 들더라고요.

제 체력을 억지로 소모하고 싶어서였을까요?

 

 

 

홈카페 열품에 이어서 달고나 커피의 영향력이 매우 강하다고 합니다.

G마켓만 해도 전년도 대비 전동 그라인더가 50% 이상 판매율이 올랐다고 하니까요.

아마 달고나 커피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구매로 연결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웬만하면 집에 있는 도구로 하기 마련인데 보통의 노동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니까요.